연료 효율 5%↑ 엔진 토크 7%↑

2024년 하반기부터 생산 시작

D17 엔진이 장착된 볼보트럭 신형 FH16

스웨덴 볼보트럭이 새로운 D17 엔진을 얹은 신형 FH16을 공개 했다.
볼보트럭에 따르면, 신형 FH16에 장착된 D17 엔진은 기존 모델 대비 연료 효율성이 5% 높아졌음에도 토크는 7% 증가했다.
또한 친환경 바이오 연료로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17 엔진은 각각 600마력, 780마력의 세 가지 출력 옵션과 3000 Nm, 3400 Nm, 3800Nm의 토크 옵션을 선택 할 수 있다.
변속기으 내부 효율도 향상됐다. 또한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FH16 에어로(Aero)캡은 뛰어난 연비를 제공 한다.
볼보트럭 제품관리 및 품질 총괄관리자 얀 헬르그렌(Jan Hjelmgren)은 "볼보트럭의 엔지니어들은 유럽의 어떤 트럭보자도 높은
토크와 마력 수준을 갖춘 우수한 연료 효율을 자라아하는 엔진을 개발했다"면서 "이는 고객들이 더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D17 엔진이 장착된 볼보 FH16과 FH16 에어로(Aero) 모델은 2024년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 자료출처 : 상용차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