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운송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화물차 운전자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13개 교통 유관기관과 공동우로
'화물차 휴식충전+프로젝트'를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충청권 내 고속도로·국도 화물차 사망사고 총 84건 가운데 졸음운전 사망사고가 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87%가 타 지역 등록차량으로 충청권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통과하며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의 자발적인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 됐다.
'화물차 휴식충전+프로젝트'는 충청권위 고속도로 및 국도휴게소와 졸움쉼터에 설치된 배너 또는 현수막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하여 휴식을 인증하고 교통안전 서약을 하면 참여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26개소의 푸드코드 및 전국 5대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이미트24, 세븐일레분)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5천원)을 지급 한다.
또한 심야시간(00시~04시)에 휴식인증 참여 또는 운행기록데이터를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주유권(5천원)을 추가 지급하여, 화물차 운전자가 휴식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배왕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화물차 운전자 분들은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이 막중한데, 평소 안전운전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휴식을 인증하시고,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시면서 더울 안전하게 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